다섯 개의 국채금리 기사를 링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테이퍼링 계획 발표, 기준금리 인상은 아직 이르다는 뉴스에 따라 국채금리가 널뛰기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살펴보면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은 공통된 견해입니다.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을까요?
국내 금리스프레드 동향
국내 기준금리와 3년 물 격차가 커졌다는 것과 3년 물과 10년 물 금리 격차가 줄어들어 flat화 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 기준금리 격차가 커졌다는 기사는 기준금리와 3년물 격차가 커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8월 기준금리인상 및 최근 인플레이션 및 시중금리 급등 등에 따른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국채장단기 스프레드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래는 기준금리와 3년물 스프레드가 커졌다는 것은 최근 단기금리 급등에 따른 영향을 보여줍니다.
즉 단기금리 급등, 장기금리스프레드 축소로 요약됩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1050701336934
뛰는 국고채 금리, 기준금리 격차 11년來 최고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기준금리 인상이 한 두 차례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국고채 3년물 평균 금리와 기준금리 간 금리차(스프레드)가 근 11년 만에 가장 높은
www.fnnews.com
조종현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고 3년 물이 2.0% 내외를 등락하고 있는데 통상 기준금리와 국고 3년 스프레드가 0.3% p 내외였음을 고려하면 기준금리가 1.75%까지 인상할 것으로 보고 선 반영한 수치"라고 말했다.
뛰는 국고채 금리, 기준금리 격차 11년來 최고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기준금리 인상이 한 두 차례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국고채 3년물 평균 금리와 기준금리 간 금리차(스프레드)가 근 11년 만에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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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3년물과 10년 물 금리차가 줄어들어 수익률 곡선이 flat화 되어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국내 경기 둔화가 예상된다는 시그널로 볼 수 있겠네요.
주식시장도 실적장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0311800261029
국내외 단기 국고채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국내 국고채 3년 물과 10년 물 간 금리차(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다. 통상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축소는 경기 둔화 시그널로 여겨진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인플레이션+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채권 시장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고채 장단기 금리차 더 쪼그라들었다
국내외 단기 국고채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국내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간 금리차(금리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다. 통상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축소는 경기 둔화 시그널로 여겨진다. 이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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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스프레드 동향
미 국채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이달부터 이행하기로 한가운데 채권 금리는 대체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11월 4일자 뉴스입니다. 미국 금리 기사를 살펴보면 20년 물이 30년 물보다 수익률이 높은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일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고 추후 정상화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부 구간 스티프닝이 발생했으나 20년 물과 30년 물 금리가 역전되었다는 내용입니다.
https://www.google.com/amp/s/m.newspim.com/newsamp/view/20211104000033
[채권] 미 국채, 연준 테이퍼링 개시 속 커브 스티프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국채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이달부터 이행하기로 한 가운데 채권 금리는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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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자 뉴스입니다. 채권수익률 곡선이 플랫화 되고 있고, 경제성장 둔화를 예측한다는 내용과 주식시장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1102908231914706336258971_1&md=20211029104303_R
11월5일자 기사로 최근 단기금리 급등은 금리 조기 인상을 점쳤던 투자자들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연준이 150억 달러의 테이퍼링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기준금리 인상은 완전고용 실현 수치가 나오면 내년 정도에 예측한다고 제롬 파월이 발표하자 단기금리가 급락하면서 수익률 곡선이 steep 하게 변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시장은 테이퍼링에 대한 앞으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이제는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안에 따라 채권금리가 널뛰기하고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amp/m.newspim.com/newsamp/view/20211105000018
[채권] 미 국채금리, 연준 긴축 '인내'에 하락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국채금리가 4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결정했지만, 기준금리 인상에는 인내심을 강조하면서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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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을 바라보고 오르던 단기 금리는 이날 더 큰 폭으로 내렸다. 연준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월 150억 달러의 테이퍼링을 발표했다. 테이퍼링은 이달부터 시작되며 내년 6월 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내년 2분기나 3분기 완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기사는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입장이고 우리나라와 주요국들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미국 따라서 기준금리를 늦게 올릴 경우 인플레이션을 그냥 오래도록 묵인하는 것과 같아서 경제적으로 악영향이 크기 때문에 미국을 제외한 여러 나라가 기준금리를 올린 것 입니다.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을까요?
금리관련 뉴스를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다면 경제 불황 초입에 진입했다는 시그널로 읽힐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 낮지만 혹시나.....)
미국 2년물과 10년 물 금리 격차 역전!!! 국내 3년 물과 10년 물 금리차 역전!!!! 이런 기사가 나온다면 투자에 대한 전반적 재점검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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