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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공부

재고관리?? 재고순환지표를 참고해보자. 아파트 재고는??? 미분양아파트!!!

by 기부왕 피니 2021. 11. 15.

기업의 재고는 그 회사가 참여하는 마켓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하나의 힌트와 같습니다.

경기가 좋으면 생산량은 늘어 나더라도 재고는 감소할 것이고(재고순환지표 상승), 반대로 경기가 좋지 않으면 재고는 증가하고 생산량은 감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재고순환지표 하락)

재고상태는 경기를 민감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향후 경기를 예상하는데 활용됩니다.

통계청에서는 매달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그 안에 재고순환지표를 포함시킵니다.

2021. 1월 통게청 발표자료, 2020년 12월 산업동향



최근 정부가 가계대출 부실화를 막기 위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6% 이내로 틀어막는 강력한 대출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실수요자들에게 대출을 풀어주고 싶더라도 가계대출 부실화라는 더 큰 문제가 있어 금융당국에서도 실수요 무주택자라 하더라도 당장 풀어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안정화되고 주택담보대출 부실화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야만 실수요자 대출도 풀어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이라 은행들은 가계대출대신 중소기업대출을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중 실제 영업이익으로 은행의 이자를 못 내는 한계기업은 10곳 중 4곳으로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 100% 미만인 한계기업 비중은 41%로 전년(36.6%)보다 4.3% 포인트 확대됐다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서 재고율과 재고순환지표가 언급되는데 재고율은 늘고 재고순환지표는 하락했다는 기사입니다.

한국은행이 11월 중 한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기준금리까지 오르면 한계기업도 증가할 것이라는 내용도 참고하세요.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238

 

중기대출 늘린 은행들, 커지는 부실 ‘촉각’ - 대한금융신문

은행들이 기업에 내준 대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먹구름 낀 중소기업 경기 전망에 부실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3분기 은행권의 기업대

www.kbanker.co.kr

대한금융신문 11월 1일 자 기사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은행의 가계대출 부채가 잠재위험 요인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가계대출 증가율을 6%로 맞추는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면서 은행들의 기업대출 의존도는 한층 높아졌다.

문제는 올 4분기 중소기업 경기가 악화하고 제조업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면서 기업대출에 대한 부실화 우려가 제기된다는 점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등 내수 관련 지표는 반등 흐름을 보였지만 경기 전망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출처 : 대한금융신문(http://www.kbanker.co.kr)"

 


아파트 투자를 할 때 그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증감 추이를 살피게 되는데 위 이유와 유사합니다.

아파트 건설 예정 수량과 미분양 아파트 증감 추이를 살펴서 투자에 나서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